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닫힌 사회 (문단 편집) == 해결 방법 == 지역 개발 등을 가장 첫번째 이유로 들 수 있겠다. 개발로 인해 이권이 갈릴 경우 이권을 얻는 쪽 VS 소외된 쪽으로 갈리게 되는데 특히 돈 앞에서는 의리고 뭐고 없는 게 현실이라 지역민들간의 교류가 끊긴다. 그러나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지역은 그럴 건덕지가 거의 없는 지역이기 때문에 이런 사회가 아직도 유지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. 일단 [[선진국]]들은 '''큰 사회=도시=__열린 사회__니까.''' 특히 대한민국은 서구권과 다르게 치안이 매우 좋고 재개발도 잦으므로 대도시 내에서까지 닫힌 사회가 생겨나는 일은 없다 봐도 좋다. 예를 들어 [[신안군]]에서 경찰이 지역주민과 유착하는 경우를 들 수 있는데 이런경우 '''전국 경찰의 전화 응대는 서울 본부에서 받고 지방으로 명령을 내리는 형태'''로 개선하면 윗선에서 명령이 내려오므로 거부하는 게 불가능하다. 외부와의 교류를 통해 자연스럽게 변화되는 쪽이 가장 이상적이다. 다만 '''외부 공권력의 처벌을 받기 어렵다'''는 점을 알고 있을 때만 닫힌 사회가 형성되는 것이므로 닫힌 사회가 이미 형성되었다면 이 해결책은 무의미하다. 범죄행위에 대한 처벌, 신고자 보호, 집단행동 금지 정도만 이루어져도 닫힌 사회는 유지되기 어려운 편이다. [[의무경찰]]의 경우 가혹행위가 발각되면 신고자를 즉시 전출시켜 다른 지역의 부대로 보내고 가혹행위에 가담한 부대 전체를 공중분해시켜 구성원을 샅샅이 흩어놓았다.[* 재밌게도 이를 실천할 시기의 경찰은 집회·시위에 지나치게 과격하게 대응한다고 인권침해 논란이 잦아들지 않아 애를 왕창 먹고 있었다. 그래서 당시 경찰청장인 [[조현오]] 역시 좋은 소리는 못 들었으나 의경에 퍼진 가혹행위를 근절하는 큰 업적 하나가 있었기 때문에 의경으로 복무한 사람들만큼은 '''그를 [[까임방지권|절대로 까지 않는다.]]'''] 자신이 닫힌 사회에 의해 참을 수 없는 피해를 입고 있다면 '''안에서'''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는 가급적 하지 않는 쪽이 좋다. [[스탠퍼드 교도소 실험]]에서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'''완장을 채워 놓은 것만으로도''' 죄수들을 가혹행위를 해서라도 통제하려는 시도를 보였다. 정말 상식적으로 생각한다면 구타와 성추행을 했다가는 미국 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는데 하급자가 들고 일어나 자신을 법대로 처리할 수 있다는 생각을 '''절대 스스로 못 한다.''' 이 때문에 "나가기만 하면 당신을 조질 수 있다, 그만해라"는 식의 경고를 하는 대응책은 닫힌 사회 내에서는 잘 통하지 않는다. 오히려 질서를 모른다며 우스운 취급을 당하거나 보복을 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. '''외부 공권력'''에 의지해야 한다. 닫힌 사회가 [[내부고발]]이나 중범죄의 발각으로 인해 드러나고 여론의 비난을 받는다면 공권력은 싫든 좋든 개입할 수밖에 없다. [[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]] 의 여파를 생각해 보면 이해하기 쉽다. 특히 노예제, 아동매춘, 살인, 마약 등의 심각한 범죄가 조직적으로 일어날 정도에 다다른 경우 최종적으로는 공권력에 의해 강압적으로 해체되기도 한다[* 당연하지만 해체될 수도 있는 것이지 해체된다는 것이 아니다.]. 사실 이 경우에는 공권력이 아닌 개인이 해체를 시도하면 ~~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인간흉기가 아닌 이상 백이면 백~~정체불명의 사람들에게 끌려가서 강제노역을 하거나 살인까지 갈 수도 있다. 한국에서 1975년부터 1987년까지 [[부산 형제복지원 사건]]이 일어난 적이 있는데, 12년간 평범한 사람들을 3,000명씩 잡아가서 강제노역을 시켜도 아무도 신고하는 이가 없었다. 저항하는 이들은 모두 때려 죽였는데 10년간 500명 넘게 죽어도 그 동안 아무도 신고를 안 했다. 현직 검사가 처리할 때조차 혼자 가지 않고 '''경찰관 100명에 무술경관[* 흔히 '''특채''' 또는 '''머신'''이라 불리는 그 경찰관들이다.] 10명'''을 대동해서 진압했을 정도이다. 중국에서 [[무경]]을 투입하거나 미국에서 [[주방위군]]을 투입해서 닫힌 사회를 제압하는 강경책을 쓰기도 한다. 만약 닫힌 사회의 기득권 세력이 '''중앙 권력에까지 손을 뻗었을 경우'''는 답이 없다. 외부, 혹은 필요하다면 해외 언론에 폭로해서 일을 키우거나 중앙권력을 갈아치우는 것 외에는 달리 방도가 없다.[* 사실 대부분의 [[국가 막장 테크]]의 중요한 원인이 중앙 권력의 부패인데 닫힌 사회의 기득권 세력이 중앙 권력에 깊이 연계된 경우라면 그 국가는 이미 답이 없을 정도로 부패한 막장국가이다.] 그래도 도저히 안 될 경우, 지역을 개발해도 효율이 극도로 떨어지는 경우, 구성원들의 나이가 너무 들었고 더 이상 젊은 사람들이 유입되지 않아 인구가 절멸되는 경우라면 '''국가적이고 중앙 권력적인 차원에서 아예 해당 지역을 폐쇄'''하는 것이 또 다른 방법이 될 수 있다. CCTV 등 경비/순찰 기술이 과거와는 다르게 발전했기 때문에 최소한의 경비 인력과 기계 장치를 통해 폐쇄 지역이 우범지대로 변질되는 것을 다양하고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. 그래도 [[2000년대]] 이후에는 [[인터넷]]이 닫힌 사회를 해소하는 역할을 일부 수행하고 있다. [[대한민국]]에서 있었던 일을 인터넷에 올리면 [[노르웨이]], [[남아프리카공화국]], [[아르헨티나]] 같이 엄청나게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며 당연히 그곳 사람들도 열람이 가능하다. 때문에 닫힌 사회라는 것을 인터넷에 알리면 전세계 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되어 보다 쉽게 닫힌 사회를 해소할 수 있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